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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라관광단지 다시 추진한다.
제주, 오라관광단지 다시 추진한다.
  • 조영진
  • 승인 2021.09.0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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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계획서 제출. . . 당초 보다 사업규모 축소

제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사업자인 JCC(주)는 당초 사업규모 보다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수정 사업계획서를 제주도에 지난달 31일 제출했다.

도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전면 수정 사업계획서가 제출됨에 따라, 조만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심의할 예정이다.

이는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가 지난해 7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계획을 국내 여건에 맞게 수립하라며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 자본검증위원회도 6차례 회의를 거쳐, 2019년 11월 사업자가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자본조달 능력을 판단하기에 미흡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JCC(주)는 수정 사업계획에 따르면 5조2000억원 이상 투입될 사업비를 약 15% 축소했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건축물 연면적은 14%, 3570실 규모로 조성될 숙박시설 객실 수도 21% 줄어들 예정이다. 쇼핑몰과 골프장,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등의 시설도 축소된다.

한편, 제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JCC㈜가 제주시 오라2동 일대 357만5000㎡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5조2천억 원을 투입해 관광호텔(2300실 규모)과 콘도(1270실 규모), 휴양문화시설, 상업시설, 골프장(18홀 규모) 등을 짓는 도내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이다.

제주 오라관광단지 조감도(당초)
제주 오라관광단지 조감도(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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