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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에서 만난 나미브, 여행 속 여행 힐링 숙소
제주 서쪽에서 만난 나미브, 여행 속 여행 힐링 숙소
  • 정성혜 기자
  • 승인 2021.10.25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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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개인 수영장과 애메랄드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부티크 풀빌라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에 타인과의 접촉을 무척 꺼리게 되는 요즘이다. 답답한 일상 속 유일한 일탈과 힐링엔 여행이 유일한 선택일 것이다. 해외여행이 힘든 만큼 제주도를 찾는 이가 나날이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단독으로 분리된 독채 펜션이 인기다.
 

군더더기 없이 단정한 외관의 부티크 풀빌라 나미비아/사진=정성혜

아프리카 사막 나미브에서 따온 이름, 부티크 풀빌라 나미브.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에 위치한 이곳은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여행사진을 감상하며 머물 수 있는 아트룸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문화대상 수상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제주 서쪽 바다와 맞닿아 객실에서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해변과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적은 인원이 하룻밤 묵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바베큐까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빌라다.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이용이 가능하다. 총 6채의 빌라로 구성된 나미브펜션은 모든 객실이 41평형 복층으로 테라스가 있는 2인실 구조다. 객실에 따라 최대 4~6인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나미비아의 강에서 딴 6개의 객실의 이름이 톡특하다. 스와코프(Swakop), 쿠이셉(Kuiseb), 쿠니네(Cunene), 오렌지(Orange), 올리판츠(Olifants), 차우차브(Tsauchab) 까지 모두 이국적이다. 오렌지(Orange)를 제외한 5개의 룸은 모두 바다전망이다. 나머지 한개 빌라, 오렌지(Orange)는 산이 보이는 조금 색다른 뷰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형 아트룸 컨셉의 내부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공간자체가 힐링이다. 작은 것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곳에는 욕실에 비치한 어메니티에서 정성을 들였다. 제주 청정 자연을 담은 친환경 명품바디케어 브랜드 제품을 선택해 호텔 못지않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 외에 카페 건물이 별도로 있어, 숙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방문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제주도에 넘치게 많은 숙소가 있지만, 그곳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사람들은 어디든 찾아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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